Sync & corrections by Blue-Bird™
♪ 산들은 음악소리로
♪ 살아 움직인다네
♪ 수 천년 동안 불러온
♪ 노래들과 함께
♪ 산들은 그 음악소리로
♪ 내 마음을 채운다네
♪ 산들의 모든 노래를
♪ 호수에서 나무로 나는
♪ 내 마음은 뛰놀고
♪ 미풍에 실려오는
♪ 내 마음도 흔들리네
♪ 시냇물이 돌 위로
♪ 맑고 경쾌하게
♪ 밤새 기원하는 시인과 같이
♪ 함께 노래하고파
♪ 마음이 외로워질 때면
♪ 이곳으로 올라와
♪ 여기서 아름다운
♪ 추억의 노래를 듣겠지
♪ 그 음악소리
♪ 내 맘에 축복이 되어
♪ 한번 더...
♪ 불러보고 싶어
사운드 오브 뮤직
쥴리 앤드류스
리처드 헤이든
엘리아놀 파커
감독 : 로버트 와이즈
오스트리아, 짤즈부르크
♪ 할렐루야, 할렐루야
♪ 할렐루야, 할렐루야
- 원장 수녀님
- 어디 있는지 못 찾겠어요
또 사라졌어요
목에 방울이라도 달아둘 걸
헛간에 가 봤어요?
갈만한 곳은 다 찾아봤어요
마리아라면...
특이한 곳을 찾아봐야
원장 수녀님...
매번 이런 일이 있는데도
그냥 놔두실 건가요?
난 의심 속에서도 항상
말썽부리는 양이라도
말썽쟁이든 아니든
수련 수녀들 중에서
자매님들, 제발
후보자들의 질적인 면은
견습생 담당 수녀님들의
의견이 서로 엇갈리는데
캐서린 수녀는 마리아를
아주 훌륭해요,
- 아가사 수녀는?
좀 별난 데가 있어요
- 소피아 수녀는?
말썽이 너무 많아요
♪ 제가 말한 대로예요
♪ 나무에 올라가 무릎과
♪ 옷이 엉망이 되고
♪ 미사에 갈 때
♪ 두건 안에 곱슬머리를
불러보고 싶어
♪새의 날갯짓처럼
종소리처럼
흩어지는 소리처럼
크리스토퍼 플러머
1939년대 마지막 황금기
- 베르니스 수녀
- 마리아?
동물들을 무척 좋아하잖아요
할 거예요
믿음을 지키려고 해요
털은 따뜻하니까요
양 얘기가 아니에요
가장 부적격해
숙고해 봤습니다
어떻게 생각해요?
가끔이긴 하지만
- 호감을 주긴 하지만
- 사랑스럽긴 하지만
춤추고 휘파람을 불며
감추고 있죠